- - 道 간부 사회복지시설 직접방문 위문품 전달 -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추설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 등을 정성껏 마련해 도청 간부들이 직접 나서 전달하는 등 추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로 했다. 道는 자체예산 2,000여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5억18백만원등 총 5억 3,800만원을 확보하고, 천안시 소재 ‘익선원’ 등 도내 95여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과일(사과, 배)등의 위문품을 준비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소년소녀가정 33세대에게는 추석 제수비용 으로 세대당 10만원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도청 직원들은 올해도 각 실과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정성스럽게 위문품을 준비해 위문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완구 도지사는 오는 10일 아산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정애시니어빌’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주변의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도민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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