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영어 원어민 강사 확보 등 영어교육 활성화 기대
광주시는 미국 샌안토니아시 인커네이트워드대학교(UIW.총장 Dr. Louis Agnese. Jr)와 9일 오후2시30분 3층 비즈니스룸에서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자간 교류를 통한 교육의 동반자적 협력과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인커네이트워드대학교는 광주시 영어회화 지도를 위한 원어민 강사 모집시 우수인력을 선발해 파견 지원하기로 하고, 양국의 학생 및 관계자가 교육협력 및 우호증진 목적으로 방문 체류시 편의제공 등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커네이트워드대학교는 지난 1881년 설립된 샌안토니아시 제1의 대학으로, 4,500여명의 학생과 44개 학과, 23개 대학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경영, 패션디자인, 상품화 계획, 그래픽 아트 등이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시와 양자간 교류를 통한 교육의 동반자적 협력과 우호관계 증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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