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순길태)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해양오염 저해 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환경을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1주간에 걸쳐 해양환경저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선박이나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로부터 폐유,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을 해양에 무단 배출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선박 및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사전예방 효과 고취 및 지역의 고질적인 해양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또한 단속기간 중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해양오염행위를 발견하여 신고한 시민에게는 해양오염신고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해양오염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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