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민방위대창설 제33주년을 맞이하여 문예회관에서 군?경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민방위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민방위대장 교육으로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한민족 전통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창설기념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재난예찰 등 예방활동에 기여한 내가면 고천3리 지역민방위대에 대한 소방방재청장의 표창 등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한편, 안덕수 강화군수가 대독한 국무총리 치사에서 국무총리는 “안전한 사회는 민방위 제도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국가위기관리제도에 있어서 민방위야말로 전통적 안보는 물론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과 테러 등 모든 위기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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