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PC방) 대표 700여명 다짐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늦은 1시까지 문화산업관련업(노래연습장, 인터넷PC방 등) 대표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관계법령, 영업자 준수사항 및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부천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에서 영업자와 이용자의 소방 및 전기안전에 대해, 한국노래문화업중앙회 류재두 원장(부설 중앙교육원)의 노래문화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대해, 인터넷PC문화협회 조영철 국장이 건전한 게임문화에 대한 대표자들의 노력과 실천방향에 대해 열강을 하였다. 그동안,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의 제?개정 이후 자유업으로 영업하던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위 PC방)이 올해 7월 31일까지 276개의 PC방으로 등록하면서 온라인 게임, 검색, 교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었다. 그러나 PC방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음란물 접속 장소로 또는 바둑, 포커, 고스톱 등 사행성 게임이 합법을 가장한 변태영업으로 늘고 있어 원미구에서만 불법행위 입건 및 행정처분건수가 2008년도에만 170건에 이르고 있다 이날, 인터넷PC문화협회 조영철 국장은 “인터넷 강국으로 자부하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인터넷의 순기능이 얼마나 역기능보다 강화되느냐에 따라 IT코리아의 체력을 다지는 길이라"며, 업주들의 건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에 대해 이장섭 문화공보팀장은 ‘전통과의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혼과 즐거움 감동에 대해, EXPO 소개(행사개요), EXPO 투어(공식행사, 전시 공연, 참여), EXPO 참여(후원 협찬, 예매)에 대하여 설명했다. 한편, 이상훈 원미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산업이 사랑받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대표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노래방 및 PC방 대표자들께서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문화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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