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지정.자유테마 등 총 345작품 출품…양.질적 향상 가져와
디자인이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산업디자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디자인 관련 전문가 및 학생들의 창작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제7회 안산 산업디자인 공모전’을 지난 25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안산시가 200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산업디자인 공모전은 올해는 기업지정테마와 자유테마 두 부문, 제품, 크래프트, 포장, 시각 디자인 분야에 총 출품작 수는 345작품으로 2007년도 164작품과 비교해 출품작 수가 100%이상 증가 우수작 선정에 있어 질적인 향상을 가져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특히 자유테마의 시각/포장 디자인 부문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안산은 물론 서울, 경기, 충청을 비롯한 전국에서 출품되었으며 기업지정테마 부문 영예의 대상은 (주)에스엠나노텍 CI를 시각 디자인 한 (주)디엔휘람 디자인팀 홍성윤씨 에게 돌아갔으며, 자유테마 부문 영에의 대상은 flow 전자사전을 주제로 한 제품 디자인으로 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위금란, 서성협씨에게 돌아갔다.한편 당선자에 대한 수상작품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08. 안산 테크노페스티벌』 기간에 전시돼 관람자들로부터 작품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안산시는 앞으로도 디자인 관련 전문가 및 학생들의 창작욕구 충족은 물론 관내 기업의 디자인경쟁력 강화를 위해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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