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재향군인회(류근성회장)는 9일 동문동 충남예식장에서 유상곤시장, 이철수시의회의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남북 분단의 위기 상황에서 안보의식 고취. 회원들 사이에 단합과 친목을 도모해 재향군인회 위상을 높기 위해서 일치단결을 약속했다.특히 동족사의 비극인 6·25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후 세대들의 안보관과 국가관을 심어 주는 데 주력하면서,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등 재향군인회가 애국 안보단체로서 숭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에 보답하고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함이다.이 자리에 참석한 유상곤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 오신 재향군인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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