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에서 ‘1박2일’숙박하는 관광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경기도 체류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번 사업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통합 예약.결제 시스템인 e땡큐사이트를 통해 경기도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1,200가족에게 5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한다.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e땡큐사이트(www.ethankyou.co.kr)를 통해 경기도 숙박시설 이용 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마치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추첨이나 까다로운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경기도 펜션의 가족단위 1박 이용료가 10만원 대임을 고려할 때, 가격의 최소 30%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1,20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선착순으로 지원가족을 받고 있어 관심 있는 이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미 600여 가족이 숙박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가을철 경기테마여행 10선을 선보이고, 경기도의 디자인 명소를 엄선.수록한 ‘우리가 찾아낸 경기디자인 공간’책자를 발간하는 등 가을을 맞아 도민과 외래 관광객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화 031) 259-7327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팀 이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숙박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체류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격적 내용의 사업인 만큼 경기도 관광을 원하는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