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VO, 7월 지분구조 개편이후 첫 이사회…2010년 대회 준비 박차-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대회운영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이사회가 친환경자동차 경주대회 개최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는 이날 지난 7월 지분구조 개편이후 첫 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0년 한국 F1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향후 적극적인 F1 마케팅 활동을 위한 홍보전문대행사의 선정, F1 한국 드라이버 육성, 친환경 자동차경주대회 개최 등을 적극 추진토록 하고 2010년 한국 F1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제반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또한 전남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사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관중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흡입력을 가진 F3 국제자동차대회 등을 유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전남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미래 성장산업인 친환경 자동차 경주대회 등을 개최키로 했다.KAVO 이사회는 지난 7월 지분구조 개편 이후 첫 이사회로 F1 대회운영법인 주주인 전남도, 전남개발공사, SK 건설(주), 신한은행 등 금융권의 추천을 받아 선임된 6인의 이사들이 전남도청을 방문, 박준영 도지사를 면담한 후, 도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게 된 것이다.한편 지난 2006년 한국 그랑프리 유치 확정과 함께 설립된 대회운영법인인 KAVO는 지난 7월 지분 구조 개편을 통해 전남도, 전남개발공사, SK건설, 신한은행, 농협중앙회, 광주은행, MBH 등 7개 주주가 참여하는 등 법인의 공공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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