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조 2천억원 투입, 2009년 일자리창출·노사협력 추진
경기도가 노·사·정 무분규를 위해 팔을 걷었다.도는 노.사.정 협력을 통하여 도내 산업평화와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이같은 구상을 실천하기 위하여 15일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이화수 의장, 경기도 경제인단체 연합회 이상현 회장, 경인지방노동청 최준섭 청장, 경기도의회 전진규 경제투자위원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이 자리에서는 도내 최근 경제동향의 흐름을 분석하고 근로자자녀장학금 지원 등 2008 노사정 협력사업 추진사업이 보고되었으며, 중소기업육성기금, 청년뉴딜사업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운영, 기업애로 해결지원 등에 총2조 2천억원을 투입하는 2009년 일자리창출과 노사협력 추진계획이 논의되었다.특히 2009년에는 국비지원을 받아 노사정 고용포럼과 최고지도자 과정운영 등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노사정은 고환율.고물가 등 최근 일련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서민경제를 고려하여 노사가 고충을 분담하고 우리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2009년초에 노사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참여결의와 함께 대대적인 노사간 무분규 선언을 하기로 결의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