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호수생태원에서 주민과 함께 시조.창 공연,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학술토론회 등 다양하게 열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무등산 전통 문화숨결에 살아 숨쉬는 시가문화권의 사림정신을 알리고 문화적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시가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광주호수생태원에서 시?조창 공연,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등 문화행사 함께 다음달 7일에는 학술토론회 등 ‘시가문화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시조협회광주전남지부의 시조창 공연을 시작으로 ▲북구문화원의 판소리 공연 ▲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동양화가.서양화가 등 유명 화가 30여명의 시가문화스케치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게 된다. 또한 다음달 7일에는 평생학습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시가문화와 양산보의 작품세계”란 주제로 학술토론회도 갖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가사문화권의 사림정신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에 참가할 어린이는 행사당일 오후 2시까지 행사장에 참석하면 되며, 행사당일 접수 후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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