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 위상과 입지설명 광동성 기업 적극적인 투자요청
경기도는 중국 자매결연 지역인 광동성의 국유(민영) 기업 최고경영자 30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주요 경제 인프라 환경, 산업.경제 환경 등 무역 및 투자제도의 이해와 KT, SK 등 선도 기업의 기업경영 이념을 배우고 시설을 참관하는 연수를 실시한다.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26일간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대전에 있는 KT 인재개발원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위탁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교육은 합숙연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들은 를 익히게 되며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KT가 주관하여 정보통신 현황과 발전방향, 마케팅 전략 등의 이론 수업 및 LG전자, SK 케미컬, POSCO 현장 방문이 이루어지고, 11월 10일부터 25일까지 이루어지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육에서는 경영전략, 세계 금융, 리더십, 전자상거래, 한중일 경제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심도 있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연수단은 KT 연수과정 중에 경주를, 서울대 연수과정 중에는 제주도를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도 갖게 된다. 경기도는 10월 31일 수원에 소재한 호텔캐슬에서 정무부지사가 주관하는 환영만찬을 갖고, 11월 24일에는 이재율 경제투자관리실장이 ‘경기도 홍보 및 경기도 투자 매력’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의를 할 계획이다. 도는 이 자리를 통해 도의 위상과 경제적.지리적 입지 등을 설명하여 광동성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광동성 최고경영자 연수는 2004년 시작된 이래 2007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었으며 이번이 제4회에 해당한다. 5년간 이어져 온 최고경영자 연수를 통해 경기도와 광동성은 상호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양 지자체 소재 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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