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 직접 전달, 무한한 성장가능성 시사
충남 당진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평가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함에 따라 평가 인증서 전달식이 5일 당진군청에서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세욱 박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와 김현소 박사(자치의정연구소 부소장)가 참석해 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과 함께 가진 환담에서 정 원장은 당진군의 발전상을 직접 보니 대외적으로 신산업도시 당진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당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경쟁력과 해양, 관광, 농업 등의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면 전국 제1의 자치단체 실현은 먼 길이 아니라고 당부했다.전국 230여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된 이번 경쟁력 평가에서 당진군은 당당히 경영활동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행정에 도입한 기업가적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행정 효율성과 수요 대응력을 발휘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그리고, 지역기반시설, 재정운용 효율성, 산업경영 효율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타지역에 비해 비교우위를 보여 종합부문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행정효율성면에서 군의 민원처리량은 군지역이면서도 개발의 호재를 타고 충남도에서 손가락이 꼽히는 량을 처리해 9월말로 유기한 민원만 총7만5183건을 처리하고 특히, 이들 민원에 대하여 평균 41%의 민원단축율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더불어 지난해 270개의 폭발적인 기업유치에 이어, 올해에도 10월말 현재 141개 기업이 공장설립 승인 신청되어 2005년 이후 4년 연속 1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게 되었고, 2005년 이후 총623개의 기업이 유치되었다.특히, 이와같은 당진군의 괄목할만한 기업유치 성적은 항만.물류의 최적인 지리적 조건에 기인한 바도 크지만 입지보조금, 고용보조금 등의 전폭적인 재정적 지원과 기업유치 전담 T/F팀을 운영하여 수도권 이전희망기업에 주 1회이상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펴는 등 자치단체장과 공무원들의 열정의 결과로 타 자치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사진설명>정세욱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이 민종기 당진군수에게 지방자치 경쟁력 1위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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