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 동절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공공근로사업장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월 6일부터 시작된 2008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도시녹화,가로공원 정비,공공시설물 청소 등 28개 사업분야에 60명의 공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 노무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비교적 쉽게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이에,구는 날씨가 추워지면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공공근로 사업장의 작업환경,근무여건 등을 일제히 점검하고 특히 실외 현장근무자에 대해 동절기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에서는 200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2월3일부터 ~ 12월10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라며, 2009.공공근로사업은 실내 행정업무보조 분야는 지양하고 현장위주의 생산적 공공근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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