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업비 1천3백만원, 민생행보 등 기업애로 해결노력 높이 평가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경제시책 평가 중 지역경제 활력화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수요자 중심의 지원시책 전개 등 11개 항목으로 나눠 조사한 지역경제 활력화 시책평가 결과 서산시를 大賞으로 결정한데 이어 논산이 최우수, 천안. 금산, 홍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상사업비로 대상을 받은 서산시에 1천3백만원을, 최우수와 우수기관에는 각각 8백만원과 3백만원씩 총 3천만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산시는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행정수요 증가에도 불구 원산지 표시와 위조상품 추방에 노력한 점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노력, 지역 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 해결에 앞장선 점들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시는 최근에 수도권규제완화 발표를 전후로 유상곤 시장이 관내 기업체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는데 의전과 형식절차 없이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건설 관계자와 일문일답 등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 지난 10일 서산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롯데대산유화㈜, LG, 삼성토탈 등 기업체 방문길에 이어 19일에는 대일이노텍과 우진이앤지 등 자동차 부품공장을 돌며 경기침체로 매출액이 급감하여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타개책을 찾는 등 잇따른 민생행보를 펴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시상은 20일 덕산에서 열리는 경제담당공무원 및 산학연 워크숍을 겸하는 자리에서 사례발표와 함께 해서 갖고, 우수 사례로 선택된 시책은 충남도 주관으로 다른 시군에도 확산시켜 가기로 했다. <사진설명> 서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입주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생행보에 나선 유상곤 시장이 20일 음암면 소재 대일이노텍(주)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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