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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옥외광고물’ ,파주시 4년 연속 최우수상
  • 배상익
  • 등록 2008-12-01 0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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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외광고 관리업무 시.군 종합평가, 고양시, 의정부시 우수
경기도는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및 옥외광고물 관리 시책사업 등을 중심으로 6개분야 23개 항목에 대하여 2008년도 옥외광고물 관리업무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고득점을 받은 파주시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하고, 고양시, 의정부시를 우수, 용인시, 성남시, 군포시를 장려에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시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시범사업을 비롯하여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서 ‘불법광고물 암행감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UCC 모바일 민원신고 시스템 구축',‘광고제작업체 간판학교’운영 등 다양한 옥외광고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평가 모든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도내에서 광고물관리 업무를 가장 잘 수행하는 시․군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우수에 선정된 고양시는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옥외광고 정책추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의정부시는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 운영, 광고업자 관리 등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용인시, 성남시, 군포시 등도 불법광고물 정비와 옥외광고물 관리 및 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장려에 선정되었다.이천시, 시흥시, 부천시, 수원시 등은 2007년도에 비교하여 업무추진 실적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양평군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 자체예산으로 군청주변의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한편, 도는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道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의의 경쟁을 유발시키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하여 옥외광고물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최우수 시.군에 1억원, 우수 각 5천만원, 장려 각 3천만원의 상사업비를 2009년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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