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 특수교육기관 참관을 통해 당진 특수교육을 한 단계 더!
충남 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은 11일 관내 유.초.중 특수학급 담당교사 및 당진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선진 특수교육기관 참관 연수’를 실시했다.지역중심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가정.시설 및 일반학교의 일반학급에 배치되어 있는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교육청별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어, 당진교육청은 2층 규모로 200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장식 교육장은 "내년 신설되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장애학생을 위한 진정한 지원체제가 갖추어질 수 있도록 방문 대상기관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 환경,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부분협의 및 전체협의를 통하여 장애인 부모 및 특수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설립되도록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천의초 송유진 선생은 "선진 특수교육기관의 환경과 운영 상황을 파악해 우수사례를 우리 당진 특수교육에 선별 적용하여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교사들에게는 전문성이 신장되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당진교육청은 앞으로 특수교육의 잘 갖추어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제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오고 싶은 센터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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