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토) 오후 3시 올림픽기념관서… 유승민.전주원 등 스포츠 스타도 동참
안산시 클린사업소(소장 이기용)는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절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 하고자 전국 동시에 개최되는 『전국 나눔장터의 날』행사를 오는 17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20개 부스로 운영되며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들도 대거 참여한다.이외에도 명성교회, 새마을부녀회, (사)나눔과연대, 아름다운 사람들의모임, 시설관리공단, 시민단체 등이 기증한 재활용품 판매, 의류.자전거 무료수선 등 이벤트행사, 재활용품 공모전 출품작 전시, 재활용 체험, 재활용교복 등 재활용품 자율판매 및 교환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또한 탁구선수 유승민,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팀 전주원 선수 등 운동선수들의 운동용품, 싸인물품, 유니폼 등도 판매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고 많은 시민들이 ‘아나바다운동’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자원순환으로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최되는 나눔장터 행사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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