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5일까지 총 20주 과정… 83과목 1,543명 참여
안산시 정보문화사업소 여성회관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강사, 수강생, 일반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개강식을 갖고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20주 과정의 상반기 교육에 들어간다.‘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의 저자인 서진규 박사의 특강으로 시작한 개강식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여성회관의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숨은 능력을 찾아내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성회관의 상반기 평생교육은 오전반, 오후반, 별관, 야간반으로 나누어 83과목에 1,543명이 참여해 다양한 학습기회를 갖는다.또한 여성회관에서는 수강생들이 교육 중 습득한 기술을 활용, 지역사회와 연계해 결혼이주자 가정, we start 가정,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여성회관 관계자는 “2009년 상반기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이 자기계발을 통한 폭넓은 사회참여와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