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에서는 14일 고층화 및 대형화로 오늘날 화재위험성이 증가되고 있는 관내 11층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22개소에 대하여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를 모시고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안전관리상 문제점 도출 및 개선 지도 ▲계단.통로 물품 적재 및 장애물 설치 금지 ▲단지 내 소방차 출동 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차 방지 ▲소방차량 주차구획선 관리 철저 ▲옥상 출입문 개방안내 및 관리방법 개선 ▲자체 방화관리와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화재예방 동영상 시청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에 참석한 공동주택(아파트) 관계자들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각자 근무지로 돌아가 설날 연휴기간 중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