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제61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전지도력을 집중키로 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전 직원이 함께 힘차게 뛰고 있다. 그 중 농업기술센터는 연초부터 행사장 및 경기장, 시가지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세부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도민체전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빙체험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차원에서 도로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하고 볼거리를 제공해 청정청양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봄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정 청양을 홍보하기 위해 봄꽃묘인 비올라, 팬지, 꽃잔디 등 17만본을 지난해 10월부터 관리하고 있으며 해빙이 되는 3월초에 식재하게 된다. 또한 여름에는 청양읍 시가지 주요노선(9개노선-왕복 22km)에 국화와 초화류 대형화분을 장식하고 종목별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등 21개소에 국화화분 및 플라워박스 전시, 주요 경기장 및 노선별 대형 꽃탑 5개소, 소형 꽃조성물 10개소 등을 설치한다 . 특히 도민체전 기간 동안 종합경기장 주변에 국향대전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출입문과 조형물, 국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전시장과 세계고추전시관, 어메니티 농촌체험관 등을 설치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센터는 새기술 실습포에서 아름다운 청양가꾸기 일환으로 읍?면의 가로화단(73,970㎡) 및 꽃길(87km) 조성을 위한 메리골드, 폐츄니아, 백일홍 등 5~6종의 초화류 60여만본을 생산 지원해 성공적이고 화려한 제61회 충남도민체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제61회 도민체전이 청양의 어메니티 자원을 통해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부각시키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청양농업기술센터는 3월 꽃 식재를 위해 봄꽃묘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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