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농산물생산은 토양관리로 - 부가가치는 친환경인증으로
충남 서산시는 “기본에 충실한 친환경농법으로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친환경농법 인증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친환경농업연구회 박인식 회장 양배추연구회 최갑열 회장 등 70명의 회원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 회원 20일, 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안전농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연찬회를 열고 토양관리와 병해충 예방을 위한 친환경 영농을 위한 사례발표와 과제 연찬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친환경농업의 기본은 건강한 토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지역 농산물이 명품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획득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이 ?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회원 모두는 물론 다른 작목반과의 연대를 시사했다.시 농기센터 관계자도 “안전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 증가에 대응할 준비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전년대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120%확대와 우수농산물 관리시설 확충은 물론 자체브랜드인 ‘서친샘’의 인지도 제고를 통해 경쟁력 확보를 계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사진설명> 서산 농기센터 교육관에서 농민단체 회원들이 친환경농업을 위한 과제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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