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대부도 선감동 소재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와 연계해 시 위스타트 마을의 학령기 아동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추천 아동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 캠프를 실시한다.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외국의 문화와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영어 캠프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시는 지난 12월에도 위스타트 초지마을과 본오마을 학령기 아동 45명에게 4박 5일간 영어캠프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에 앞서 예비초등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준비 프로그램인 ‘영어야 놀자’를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실시하는 등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영어학습 기회를 높이고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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