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09년도 전도민 환경교육 전문적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 특별취재부
  • 등록 2009-01-31 10:08:00

기사수정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환경과 자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친환경적 행동양식의 생활화를 위하여 2009년도에 전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2008년도 환경교육 추진성과는제주특별자치도 환경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하였고, 환경부 및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간에 환경교육시범도 조성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6개 민간.환경단체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3,500여명이 참가한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일반도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4,000여명의 환경교육을 추진하였다. 뿐만 아니라 초 10.중 3.고 4개교 등 17개교 4,20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시범학교를 시행하였고, 환경단체별로 청소년 및 도민을 대상으로 1,000여명의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지난해 총 32,700여명의 환경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일반도민이 8,200여명, 학생이 24,5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는 지난해 목표인원 3만명의 109%에 해당하는 실적을 거두었다.특히, 환경교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한경면 조수리에 생태학교 조성 및 봉개동에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를 설립.운영한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금까지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2009년에는 좀 더 전문적.체계적으로 도민환경교육을 추진하기로 하였다.우선 환경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체계를 확립한 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및 환경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토록 하여 청소년 체험환경교육, 전 도민 환경교육, 환경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함으로써 50,000여명의 도민을 대상으로(학생 35,000명 도민 15,000명) 전문적.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도에 환경교육진흥 조례에 따른 ‘환경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사회적 분위기와 법적 뒷받침이 됨에 따라 전문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