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겨울동안 묵은 때를 벗어내고 상쾌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4월23일 개막하는 2009 고양세계꽃박람회를 대비하기 위해 덕양구 전체가 대대적인 새봄맞이 청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겨울동안 담배꽁초로 인해 발화되어 불에 탄 쓰레기통과 심하게 녹이 슬어 보기 흉하게 변한 쓰레기통을 교체했다. 아울러, 덕양구는 오는 28일을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시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도심지 쓰레기통 확대 설치.운영, 청결유지책임제 강화, 도로 곳곳에 산재한 모래와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활동, 농촌지역 폐비닐.농약병 등 방치폐기물 수거활동 등으로 초.중.고등학생 봉사활동과도 연계하여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