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농업인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풍년기원과 새로운 농촌육성 정착을 다짐하는 '제5회 농업인단체 한마음행사'가 3월 22일 광탄면 방축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광탄면 지역 농업인단체인 새마을 지도자회에서 주최하고, 농촌지도자회와 농업경영인회, 광탄농협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광탄지역내 유관 기관단체장 및 각각의 농업인 단체에서 총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풍년을 기원하며 각 단체간 친목도모 및 화합을 위해 축구와 족구를 즐겼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각 단체간 상생의 문화를 정착해 화합을 이룩하고, 깨끗한 농촌, 살기 좋은 농촌, 신 소득원 발굴을 통한 부자 농촌 등 새로운 농촌육성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광탄면 농업인단체에서는 매년 봄 농업인단체가 협심하여 한마음 행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지역사회 단체 간 명량한 분위기를 조성해 살기 좋고 행복한 농촌육성에 앞장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