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4월 1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제11회 김포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념식 및 체육대회 등 시민대화합 한마당 행사를 검소하면서도 내실있게 실시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도시 “희망의 도시ㆍ도약하는 김포 건설’을 약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읍.면.동별 응원단이 펼치는 응원시범과 통진두레놀이 보존회의 통진두레놀이 시연, RC동호회의 모형비행기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시의 위상을 드높인 시민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생활체조, 태권도시범, 해병대 사령의 의장대 시범공연, 읍.면.동별 장기자랑및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식후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김포시 승격 11주년을 축하하고 22만 시민의 화합의 한마당이 될 체육대회도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축구, 배구, 육상, 줄다리기등 13개 종목에 읍.면.동별 선수단이 참석하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한마당 큰 잔치가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김포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신수지의 사회로 장미화, 노고지리, 블루스카이 등 출연하는 전야제가 열릴 예정이며,3월 25일 김포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4월 5일 전국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제11회 김포시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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