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발전.국토방위 주축 다짐…광양제철소 김종철씨 대통령상 등 유공자 표창-
전라남도는 3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향토예비군 창설 41주년을 기념하는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지휘관, 군관계자, 예비군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박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고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10만 예비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지역 안보는 내가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국토방위와 지역발전의 주축이 돼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참석한 예비군들은 후방지역을 지키는 예비전력의 주역으로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향토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게 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공이 많은 광양제철소 연대 김종철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순천시 남제동대장 황성환씨가 국무총리상, 광양시 봉강면대(면대장 황운)가 도지사상 단체표창 등을 수상했다. ※ 수상자 명단 o 단체표창 : 광양시 봉강면대(면대장 황 운) - 전라남도지사상 o 개인표창 - 광양제철소 연대 김종철 - 대통령상 - 순천시 남제동대장 황성환 - 국무총리상 - 진도군 기동대장 송생진 - 전라남도지사상 - 함평군청 김경인 - 국방부장관상, - 여수시 한려동대장 오민식 - 육군참모총장상 - 보성군 기동대 이형필 - 제31보병사단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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