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흥도8통 경로당 등 7개소에 대해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관내 경로당 방문 및 이용자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환경개선이 시급한 7개소의 실태파악을 완료하고 도배ㆍ장판 교체 및 방범창 설치 등의 정비에 착수했다. 또, 시립 경로당 중 사고위험에 노출되었던 능산 경로당의 낡은 나무 사다리를 철제 사다리로 교체하여 사고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공사도 착공했다. 한진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작년에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경로당에 대하여 우선하여 개보수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보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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