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용철)은 2009년 지구의 날을 전후하여 기후변화 주간(‘09.4.17~26)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줄이기에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자체․민간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4.24(금)일에 기후변화 주간 행사를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1부는 화순군과 1청 1지자체 자매결연 체결식, 2부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그린스타트 운동 설명회 및 사례발표회, 3부는 기후변화 대응 거리캠페인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중 1부는 화순군과 자매결연 체결로 녹색성장 및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을 강화하고, 2부는 민간단체, 명예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청장이 직접 강연을 실시하고 민간단체 사례발표를 통하여 지역 내 민간분야 홍보도우미로 육성할 예정이며, 3부는 거리캠페인을 추진하여 시민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동 행사를 계기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온실가스 줄이기에 시민의식이 성숙해지기를 기대하며, 범 정부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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