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충남도민의 생활체육문화축제가 서산시 종합운동장 개최된다. 25일 오후6시 개막 27일까지 3일간 서산에서 개최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서산시 종합운동장을 주 경기장을 중심으로 8개소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20개 종목에 16개 시군의 생활체육인들이 자웅을 겨루며, 도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시군별 종합 순위는 정하지 않는다. 충남 도민의 최대 생활체육 축제로 경기의 승패에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고 체육은 생활로 도민은 하나로 라는 주제로 생활체육을 통하여 즐겁고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축제에 앞선 개막 축하공연도 흥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공식적인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부터나 오후 4시30분부터 육군의장대 및 태권무, 군악대의 시범공연이 식전행사로 준비되며, 개막식 후에는 국민가수 이선희를 비롯한 SG워너비, 다비치, 환희, 리아, 박현빈, 데프콘, 유키스, 프리스타일 등 젊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강춘식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따뜻한 손님맞이를 위해 16만 서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이번 생활체육 문화축제를 계기로 충남 도민이 더욱 화합된 모습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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