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기존의 노끈 및 각목을 이용한 게첨방식의 노후화된 현수막 게시대의 단점을 보완하고 태풍 등 강한 바람에도 안전하며 녹슬지 않고 아름다움을 갖춘 신형 자동 접철식 현수막게시대를 오는 5월 말까지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현재 관리중인 현수막 게시대 일반용 42개와 행정용 11개 등 53개 중 32개를 신형으로 교체했고, 남은 21개는 본예산(10개) 및 1회 추경예산(11개)에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여 5월중에 100% 신형 접철식 현수막 게시대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교체할 신형 자동 접철식 현수막게시대는 지상에서 버튼 작동만으로 안전하게 내리고 올릴 수 있고, 태양열로 작동되어 친환경적이며 현수막을 항상 팽팽하게 유지시켜 미관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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