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가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로 변경
  • 안홍철
  • 등록 2009-05-06 20:17:00

기사수정
 


 

    사단법인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이연택 이사장)에서는 2009.5.6(수) 11:00 전북도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 임원 및 간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제2차 총회를 개최하여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의 정관개정(안)과 제2기 임원선출(안) 및 새만금방수제 공사 발주촉구(안)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는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최대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온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새만금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2007년 4월 20일 창립총회를 거쳐 5월 7일 설립하여 그동안 특별법제정 범도민 결의대회, 설명회 개최, 서한문 발송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인 결과, 도민의 희망과 염원속에 새만금특별법이 2007년 12월 27일 제정되고, 내부토지개발 기본구상 조정에 따른 제도적 뒷받침과 절차간소화, 인센티브 강화, 수질환경 체계적 개선 및 오염원 해소 등 새만금사업의 촉진을 위한 제도적 수단을 마련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2009년 4월 3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새만금 내부토지개발과 대외 투자홍보 등에 온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하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법인의 명칭을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에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로 변경하고, 새만금종합개발 촉진, 투자홍보 등 새만금을 세계경제자유기지로 조성하는 사업에 관련된 사항에 대한 민간부문의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법인 활동목적으로 하며, 새만금종합개발사업 정책개발 및 자문, 새만금사업 추진에 따른 투자유치 지원 및 새만금사업에 대한 국?내외 홍보 등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정관을 개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임원 10명(이사 9, 감사 1)의 임기가 2007년 5월 9일 개시되어  2009년 5월 8일 만료됨에 따라, 기존 임원중 8명은 연임하고, 직능단체장이 변경된 2명(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 한왕엽의장, 전라북도의회사회장 방인석)을 변경하여 선임하고,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강화를 위해 새로 추천된 2명(전라북도의회 김희수의장, 전주상공회의소 김택수회장)을 신규로 선임하기로 하는 등 임원 12명(이사 11, 감사 1)에 대한 선임(안)을 의결하였다.


    한편, 새만금사업이 18년간의 긴 산고 끝에 방조제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고, 지난 3월 27일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꿈에 그리던 내부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에도 최근 정부에서 내부개발의 핵심인 방수제공사의 필요성에 대해 부처간 이견으로 내부개발이 기약없이 연기되고 있어, 환경문제 논의로 원활히 추진되지 못했던 방조제 공사때보다 도민들이 더 큰 당혹감과 상실감에 빠져 있는 실정임에 따라, 방수제공사의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하고 도민의 염원인 방수제 공사를 조속히 착공할 것과 침체된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를 반드시 참여시킬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정부과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TAG
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