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등 5개 대학이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으로 추가 지정됐다.
추가로 지정된 대학은 이화여대를 비롯해 전남대와 서울산업대,경성대, 한림대다.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연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 5개 대학과 협약식을 맺고 매년 1억 5000만 원씩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은 지난 2006년부터 지정돼 운영돼 온 계명대와 고려대, 서울대, 아주대, 중앙대를 포함해 모두 10개로 늘어났다.
향후 특성화대학원은 기후변화 교과과정 개설과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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