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환경순환센타(이하 센타)는 2009년 1분기 친환경 녹색성장 그린경영 추진으로 자원의 재활용 및 예산절감 실적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센타는 관내에서 발생된 분뇨,축폐,축분,음식물등을 처리하는 시설들을 관리하는 곳으로 1일 총 6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환경 기초 시설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2013년 음폐수 해양배출 전면금지에 따른 육상처리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분뇨 처리시설에 음폐수 2,514톤을 연계처리하여 104,331천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발생된 사업장폐기물을 비료화해 75개의 영세농가에 1,575톤을 무상 공급 114,975천원의 예산절감 및 자원의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음식물과 축분혼합 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바이오 가스를 활용 171,880kw의 전력생산으로 15,469천원의 전력대체효과를 거두었으며 24,210톤의 잉여가스를 활용 자체시설 난방으로 15,304천원의 유류비를 절약했다.
센타장(팀장 이강혁)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각자 보유한 기술을 활용 일심동체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1분기에 250,079천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연말까지는 1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친환경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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