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읍 서패리에는 돌곶이 꽃축제와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친환경 소재의 간판으로 재정비하여 서패리를 찾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패리에는 양귀비꽃, 안개꽃등 온통 마을이 꽃동산인데 간판은 주변환경과 부조화스런 크고 원색적이었다.
이에 교하읍에서는 일일이 몇차례씩 업소주와 방문면담을 실시해 기존의 대형으로 설치된 판화플렉스 간판에서 업소명만 심플하게 표시하는 문자형으로 설치토록 설득과 이해의 과정을 거쳐 친환경소재인 LED등으로 교체해 간판을 재정비했다.
읍에서는 앞으로도 새롭게 개업하는 업소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사전 안내를 실시하여 꽃과 어우러진 선진형의 간판문화가 정착되도록 해 서패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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