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개팀 334여명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우의를 다져 -
양주시는 지난 21일 덕계동 덕계볼링장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원대식 시의회의장 박길서 양주시볼링협회장, 임원 및 선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양주시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볼링대회는 일반 및 직장클럽 동호인 17개팀 334명이 참가 클럽대항, 개인종합, 초.중. 고등부 등으로 나누어 경기를 가졌다.
박길서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볼링의 메카로 떠오르는 양주시의 볼링이 양주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엘리트 꿈나무를 육성하여 각종대회에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볼링을 비롯한 생활체육을 효율적으로 진흥시키고 시민 모두가 건전한 여가선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 속에 우의를 다진 결과 클럽종합부분 우승은 마이다스 클럽, 개인종합 우승 김범수, 2인조 우승은 챔프클럽회원, 5인조 양주시니어스 클럽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초등부 남자 1위는 문영우(연곡초), 여자 1위는 이후림(연곡초), 중등부 남자 1위 이윤석(고암중), 여자 1위는 최예림(조양중), 고등부 1위는 이상일(덕정고), 여부1위는 황연주(덕정고)가 차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