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 초청 겸해 예천초 방문 학교교육 현장 둘러봐
서산예천초등학교에 22일 중국안휘성 부교육청장을 비롯한 합비시교육국장, 합비대학 교원 및 교수 일행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서대학교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한서대학교는 국제화, 세계화 추세에 따라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의 우수 60여 개 대학과 상호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던 중에, 중국 안휘성교육청 및 대학교 관계자들의 서산시 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현재 한서대학교 재학 외국유학생이 550여 명에 달하며, 계속 증가할 겅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유학생 유치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 33개 대학과 자매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금은 중국 유학생이 5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서산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관련 상호교류 및 유대를 위하여, 안휘성교육청 부교육청장 일행과 서산시 자매협정 교인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가 끝난 뒤 전체 일행은 본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업을 참관하게 되었다. 또한 특별실 및 다양한 교수 학습 공간 및 학습 활동을 살피고, 순간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등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일정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김지연 교장은 "작년 3월에 개교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을 모색하던 중에, 중국 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다 색다르고 뜻깊은 교육의 다른 장을 만들어 주게 되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교육 노하우들을 선별하여 받아들이고, 새로운 문화와 교육 경험의 기회가 펼쳐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예천초를 방문한 중국 안휘성 교육관계자들이 김지연교장으로부터 학교 소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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