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국 안휘성 교육관계자 예천초 방문
  • 김영태
  • 등록 2009-06-24 13:19:00

기사수정
  • 한서대 초청 겸해 예천초 방문 학교교육 현장 둘러봐

서산예천초등학교에 22일 중국안휘성 부교육청장을 비롯한 합비시교육국장, 합비대학 교원 및 교수 일행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서대학교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한서대학교는 국제화, 세계화 추세에 따라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의 우수 60여 개 대학과 상호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던 중에, 중국 안휘성교육청 및 대학교 관계자들의 서산시 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현재 한서대학교 재학 외국유학생이 550여 명에 달하며, 계속 증가할 겅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유학생 유치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 33개 대학과 자매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금은 중국 유학생이 5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서산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관련 상호교류 및 유대를 위하여, 안휘성교육청 부교육청장 일행과 서산시 자매협정 교인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가 끝난 뒤 전체 일행은 본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업을 참관하게 되었다. 또한 특별실 및 다양한   교수 학습 공간 및 학습 활동을 살피고, 순간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등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일정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김지연 교장은 "작년 3월에 개교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을 모색하던 중에, 중국 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다 색다르고 뜻깊은 교육의 다른 장을 만들어 주게 되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교육 노하우들을 선별하여 받아들이고, 새로운 문화와 교육 경험의 기회가 펼쳐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예천초를 방문한 중국 안휘성 교육관계자들이 김지연교장으로부터 학교 소개를  받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