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6월 26일(금), 청소년 지도현장의 최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해환경감시단 등 200명을 대상으로 용인시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와 지도단속 기법 등 강의와 교양강의로 이루어진다.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해환경감시단은 순수민간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일대(평택시 평택동, 파주시 파주읍 및 법원읍, 성남시 중동, 수원시 권선구 고등동 등)와 청소년 통행제한구역 일대(광명시 광명2동,4 동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해환경 감시단의 사기앙양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및 건전생활의 지도,계도 활동의 정보교류를 통해 전문성향상을 기대하며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보호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