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2/4분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교육을 6월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 본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사업소에서 자체 실시한 「산업단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대부분 배출사업장에서 환경교육 및 환경정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구상해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경기도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매분기 1회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일한 업종별로 구분해 실시하게 된다.
※ 1분기 피혁,섬유업종, 2분기 도금,인쇄회로기판 제조업종, 3분기 화확업종, 4분기 화학 및 금속융융,제련업종
이번 2/4분기 교육은 도금업,인쇄회로기판 제조업으로 관련업종 환경기술인들에게 사용원료에 따라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의 종류와 특성, 생산설비(생산공정)에 따른 배출시설 현황과 발생 오염물질의 적정 처리방법과 유지,관리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환경기술인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할 환경관계 법규의 제,개정사항과 신규 환경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