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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훌륭한 고속도로가 개통됨을 축하한다. 지난 일요일에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님을 모시고 자전거를 타봤다. 정말 좋은 고속도로다. 이렇게 좋은 고속도로를 만들어주신 이종학 사장님과 건설에 참여해주신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건설하느라 애쓰신 여러분께 박수 한 번 드리자.
오늘 특별히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님이 오셨다. 훌륭한 고속도로 계획하시고, 만들어주시고, 짧은 시간안에 완성시켜주신데 전 경기도민이 장관님께 감사를 드린다.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신 포항출신의 이병석 위원장님이 오셨다. 박수 크게 드리자. 성남시의 이대엽 시장님과 국회 문방위 위원장이신 고흥길 위원장님 축하드린다.
이 고속도로가 밑의 용인, 수지 지역으로 통과가 된다. 서정석 용인시장님과 한선교 국회의원님도 축하드린다. 또 출발이 수원 영통이다. 수원 영통 출신의 김진표 의원님과 수원시민 여러분께도 축하드린다.
경기도에서 제일 잘 사는 곳이 성남이다. 수원, 용인도 그렇다. 31개 시군중 가장 잘 사는 성남, 수원, 용인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도로가 개통됨으로 성남, 수원, 용인 지역은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제가 그 날 자전거를 타보니 민원사항이 조금 있다. 첫째, 이 좋은 도로가 외곽순환도로와 접속이 안 돼 따로 가야한다. 경부고속도로와도 안 붙어있어 따로 가야 한다. 영동고속도로와도 접속이 안 된다.
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수도권에서 가장 소통량이 많은 세 개의 고속도로와 물려있는데 만나지 못 하고, 따로 가야 하는 점을 국토해양부 장관님과 전문가들께서 알아주시고, 특별히 이 도로들을 연결하면 교통체증도 완화되고 이용자들도 편리하고 경수고속도로의 수입도 좋아질 것이다. 이 점 하나만 해결해달라고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