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새로 10곳 추가돼 모두 30곳으로 늘어났다.
환경부가 새로 추천한 10선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인천 강화도와 강원 화천, 충남 태안, 전북 진안고원, 전남 순천, 경북 영주 소백산 등 6곳과 경주, 덕유산, 지리산,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 4곳이다.
앞서 환경부는 습지생태계 7개, 비무장지대 생태계 2개, 해안생태계 4개, 숲ㆍ문화자원 7개 등 생태관광 20선을 추천한 바 있다.
이들 30선은 생태관광 포털사이트에 설명과 함께 소개돼 있어 여행 애호가들이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천대상 프로그램을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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