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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 글로벌 R&D센터 유치에 총력
  • 김대현
  • 등록 2009-07-16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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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무선통신, 반도체, IT기업 경기도에 속속 들어 온다
경기도는 최근 세계 선진 기업들의 R&D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포춘 500대 기업과 첨단 기술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R&D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판교테크노밸리내 R&D센터를 건립하여 연구 공간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며,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통한 세금감면, 현금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지식경제부와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기도는 광교 및 판교테크노밸리 등 도내 R&D 집적화단지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R&D 센터를 중점유치 타겟으로 선정하여   지난 하반기부터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3월 세계적인 무선통신 분야 2위 업체인 Broadcom과 2000만불 규모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하였으며 포춘 500대 기업중 하나인 Qualcomm, 반도체 분야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F사와R&D센터 설립을 위한 협의에 착수하였다.

또한 영상보안 분야 세계적 기업인 미국의 T사, 독일의 다국적 화학기업인 B사와 R&D센터 설립에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이뤄 하반기 중 투자협약 등  구체적인 투자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다국적 R&D센터 유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국가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우수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도내 R&D 단지 및 기업들과 연계하여  아시아 R&D 허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5년 분당 킨스타워에 다국적 R&D 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 바 있으며 Axesstel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R&D 기업인 Siemens Medical을 비롯하여 총 5개 업체가 둥지를 틀어 252명의 연구원들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자료문의 투자진흥과주력산업유치담당 031)249-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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