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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회 환경단체 오물수거 '구슬땀'
  • 김노섭
  • 등록 2009-07-24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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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회원들의 수해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있다.
 
나라사랑 자연보호 녹색회 전남도지부(지부장 정영섭)와 목포지회는 지난 22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로 인한 영산강 나불도 보트장 주변 오물 수거 및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결같이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손길이 아름다웠다.
 
계속된 장마속에 모처럼 갠 날이였지만 봉사를 하기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단합된 모습으로 이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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