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계처리 전담반 운영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김기룡)은 본인의 군복무로 인하여 가족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사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생계처리 전담반 을 만들어 운영하고있다.
생계처리 전담반은 복무중인 병사중에서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한 사람에 대해 가족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복무부대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병역감면제도에 대한 상담 및 접수를 받아서조기전역을 시키는 제도이다.
병무지청은 2009년도에는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위하여 기존의 사단 방문에서 연대, 대대 단위로 방문범위를 확대하여 1:1 상담 및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생계가 어려운 가족을 둔 병사들은 가족에 대한 걱정으로 군복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찾아가는 생계처리 전담반 활동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벌써 14명의 병사들이 찾아가는 생계처리 전담반의 상담을 거쳐 병역감면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 병사들은 현재 조기전역하여 가족의 곁에서 생계를 돌보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도 여러 병사들에 대하여 심사가 진행중에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찾아가는 생계처리 전담반”운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군 지휘 부담 경감에 기여하며 적극적인 대국민 병무행정 섬기는 병무행정 실천에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