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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육상팀, 경기도내 최초 단일팀 전국체육대회 출전
  • 박만수
  • 등록 2009-07-30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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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0m, 200m, 400m, 개인종목 및 400MR 단체전도 출전
김포시청(시장:강경구) 육상경기부가 지난 7월 23~24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오세라, 장예은, 정지원, 염은희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됨으로서 여자 일반부 1600m계주 종목에서 경기도 최초로 김포시청 육상팀 선수만으로 구성되어,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김포시청 육상팀(감독:김원협)은 1600M계주 이외에도 개인종목 100M(심수경), 200M(심수경, 김소연), 400M(오세라,장예은), 400MR(심수경, 김소연)에서도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올려 창단 2년만에 김포시청 육상팀의 위상을 드 높혔다.

 육상팀 김원협 감독은 “단일팀으로 전국체전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김포시의 지원과 그 동안 선수들이 고된 훈련을 참고 이겨내준 결과”라고 말하고 “ 한편으로는 단일팀으로 출전하게 되어 더욱 부담스럽고 어깨가 무겁다”며, “남은 기간동안 훈련에 박차를 가하여, 경기도 및 김포시 육상의 명예를 드 높이겠다”고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 교육체육과 조재덕 과장은 “김포시 체육을 빛낸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좋은 성적과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며, “시민들도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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