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을 계기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산림보호를 강화
보령시는 공공산림가꾸기, 산림보호 강화사업 등 산림분야 근로자 및 관계자 11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 경제개발국장 주재로 산림사업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와 산림사업 재해예방교육, 건의사항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재해 사례 및 재해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소개하여 각종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조사결과 산림분야 재해율은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전년도에는 재해율이 2.52%로 2005년도 1.28%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전 업종의 평균 재해율(0.71%)보다 3.5배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의식을 더욱 함양하고, 산림현장에 대한 수시점검으로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보령시는 그동안 철저한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으로 산림사업근로자의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았다.
<사진설명>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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