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안 소원초등학교는 26일(수)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안내문을 각 가정으로 배포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신종인플루엔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호흡기 전염성 질환으로 멕시코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서도 확진된 환자만 3000여명에 달하고 있어 예방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모든 전염병에 있어서 가장 좋은 예방법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고 그 중에서 손 씻기의 생활화는 가장 효과적인 질병예방 행위이다.
본교에서는 각 화장실 및 수돗가에 항균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이 비누로 손을 씻은 후에 반드시 소독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집단생활을 하는 곳이기에 전염병 발생시 급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높고 성인에 비해 약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병에 취약할 수밖에없다.
새로이 시작되는 2학기, 신종 바이러스에서 해방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설명>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의 하나로 수돗가에 항균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학생들 이 손을 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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