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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08년 통합재정수지 1,512억원 흑자
  • shinpark
  • 등록 2009-08-31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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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2008회계년도 재정운영 결과 공시
광주시의 2008회계년도 살림규모는 총 3조305억원으로 전년대비 2,27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당해연도의 순수한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는 1,512억원 흑자로 나타났다.

시는 이와같은 내용을 포한한 2008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시민참여 예산토론방)에 31일자로 게시했다.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주민에 의한 자율통제를 통해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2009년도 지방재정공시’의 주요내용을 보면,2008년도 세입규모 3조305억원 중 자체수입은 1조6,330억원, 의존재원은 1조2,247억원이고, 기타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금은 1,728억원이다.
 
세출규모는 2조6,296억원으로 행정운영경비가 2,070억원, 사업예산이 2조644억원, 채무상환 등 재무활동비가 3,582억원이다.
 
광주시가 부담해야 할 채무는 7,6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42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499억원의 지방채채무가 감소한데다 올해 결산부터 내부 거래액은 제외하고 세입세출외 현금 채무는 포함하는 등 복식부기 회계원리 도입에 따른 결과다.
 
공유재산은 무각사 건물 기부채납 등으로 전년 대비 2,450억원이 증가한 6조1,548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특수공시로 지역특수사업의 추진 결과에 대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 10개사업도 공시했다.
 
이와함께, 재정분석,진단결과와 감사원 등으로부터 받은 감사결과, 주요경비 집행내역 등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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