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신종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신종 인플루엔자 고 위험군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중점 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집단시설 중점 관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시설 관리요원인 읍면동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집단시설 중점관리의 필요성 및 활동 요령을 시달했으며 향후 신종 인플루엔자에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읍.면.동 사회복지사를 시설의 전담 관리 요원으로 지정하고 매일 시설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종인플루 예방책 시행 여부 및 환자 발생 등 특이사항을 파악하여 신속히 대처하는 등 집단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현재 사회복지시설 30개소, 초. 중. 고등학교 40개소, 노인정 210개소, 어린이집 100개소, 일반학원 50개소 등 430개소 세정제와 안내 전단지 배부와 리플렛 3만장, 물티슈 2천개, 마스크 4만개를 배부, 신종인플루엔자 대주민 예방차원의 홍보에 만전를 기하고 있다.